╂자작글╋

아쉬움

남악당 2011. 12. 4. 22:48

 

 

 

아쉬움 / 남악당

 

낙엽이 지네요.

 

같이 있고 싶지만 떠나가네요.

 

당신이 내 곁에 있음에 감사했습니다.

 

진정 아름답고 마음에 드는 사람은 당신 뿐이어 습니다.

 

그대의 불꽃이 되어 환하게 어둠을 밝혀 주고

등 뒤에서 살며시 안아주고 싶었습니다.

 

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군요

 

가난해도 풍요로웠든 것은 당신이 있었기 때문 이었습니다

 

당신이 그립습니다.

 

이 밤에 끝을 잡고 커피한잔으로 내 마음을 달래봅니다

 

2011.12.4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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